현대제철, 2분기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매수'-동양證

입력 2008-05-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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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6일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박기현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5월까지 주력제품인 철근(60%), 형강(54%)의 제품가격 상승이 단했됐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3038억원(전년대비 31.8%)으로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원자재인 철스크랩 가격이 연초 31만원 전후에서 최근 70만원까지 오르면서 6월 이후에는 재차 가격인상이 없을 경우 마진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며 "가격 인상이 또다시 이뤄진다면 이익 유지가 가능하지만 7월 이후 본격적인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상반기와 같은 잇따른 가격 인상은 불가능 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 "으로 전망했다.

그는 "다만 수급적으로 타이트한 업황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수요처인 중동 역시 계절적 비수기에 들어감에 따라 철스크랩 역시 상승세가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높다"며 "추가 제품가격 인상에 대한 압박감도 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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