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서 바이어 관심 속 성료

입력 2018-10-24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력 창업 키워드인 ‘소자본’에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수제맥주’가 더해져 업계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

생활맥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생활맥주의 가장 큰 차별점인 프랜차이즈에서는 유일무이한 국제공인 맥주전문가들이 관리하는 수제맥주품질관리시스템, 생활맥주에서만 유통되는 수제맥주 라인업등을 부각시키는데 노력했다.

부스에는 창업을 계획중인 예비 창업자들,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층부터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중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했다.

한편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의 해외바이어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 이틀간 아시아와 북미권 등 총 12팀 이상의 상담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평균 상담시간도 1시간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상담자 면면을 보면 ‘19개이상의 자체브랜드를 소유 및 운영하는 기업’, ‘한국 프랜차이즈와 다수의 합작경험을 보유한 회사’, ‘기존 한국카페브랜드 복수 운영’ 하는 등 다양했다.

북미의 한 바이어는 “작년 한국에 왔을 때 생활맥주 매장을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한국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구축한 독보적인 플랫폼 노하우라면 전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역시 수제맥주가 국내∙외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란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박람회 기간 내내 국내상담은 물론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이 생활맥주 수제맥주 품질과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높게 평가 받으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3,000
    • +2.65%
    • 이더리움
    • 4,963,000
    • +7.75%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5.56%
    • 리플
    • 2,054
    • +8.45%
    • 솔라나
    • 331,900
    • +4.57%
    • 에이다
    • 1,415
    • +10.29%
    • 이오스
    • 1,123
    • +4.66%
    • 트론
    • 277
    • +2.97%
    • 스텔라루멘
    • 693
    • +1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4.33%
    • 체인링크
    • 25,050
    • +5.16%
    • 샌드박스
    • 85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