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또다시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나스닥지수는 4.43%, S&P500지수는 3.09%, 다우지수는 2.41%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8.3/1138.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2.3원) 대비 7.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1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97달러를, 달러·위안은 6.947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