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인텔 CPU(중앙처리장치) 공급부족 문제와 관련해 "여러 가지 많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예상치 못한 업사이드도 한 가지"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면 서버 CPU는 문제없고, PC는 로우앤드급에서 일부 영향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상반기까지 영향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도 당사 내에서 PC D램 비중이 10%에 불과하므로 비즈니스에 큰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