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업계 최초 사회적협동조합 전용 반려동물보험 출시

입력 2018-10-25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KB손해보험)
(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전용 반려동물보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출시되는 이 보험의 가입 대상은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우리동생)으로 2015년 국내 최초로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동물병원을 설립해 운영 중인 비영리기관이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리동생’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약 1800여 명이 가입해 동물병원을 이용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 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생후 3개월에서 7년 11개월까지의 개 또는 고양이다. '우리동생'에서 운영 중인 동물병원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한 치료비용을 실손 보장한다.​​

자기부담금은 입ㆍ통원 1회당 3만 원이며, 보상한도는 입ㆍ통원 합산해 1년간 총 300만 원이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일시납으로만 낼 수 있다.

연간보험료를 따져보면 △개는 17만4000원(월 환산 시 1만4500원) △고양이는 13만8000원(월 1만15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58,000
    • +2.57%
    • 이더리움
    • 4,866,000
    • +5.85%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9%
    • 리플
    • 2,003
    • +7.23%
    • 솔라나
    • 330,800
    • +4.88%
    • 에이다
    • 1,400
    • +11.73%
    • 이오스
    • 1,126
    • +3.59%
    • 트론
    • 281
    • +6.84%
    • 스텔라루멘
    • 701
    • +1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5.77%
    • 체인링크
    • 25,180
    • +8.53%
    • 샌드박스
    • 859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