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무주택’ 중기 장기근속자에 ‘독산 오르페움타워’ 특별공급

입력 2018-10-25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독산 오르페움타워’의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로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제도는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제30조에 근거한 제도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를 통해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공급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근로자면 특별공급 추천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부동산업, 일반 유흥주점업, 무도 유흥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는 우선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특별공급이 진행되는 오르페움타워 아파트의 위치는 금천구 독산동으로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단 1세대이며 전용면적은 37㎡이다.

중소기업 경력기간 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등이 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형영 청장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장기재직의 매력도를 높여 중소기업으로의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81,000
    • -0.23%
    • 이더리움
    • 2,80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1,900
    • -0.69%
    • 리플
    • 3,428
    • +2.18%
    • 솔라나
    • 186,300
    • -0.69%
    • 에이다
    • 1,062
    • -1.12%
    • 이오스
    • 741
    • -0.27%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10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56%
    • 체인링크
    • 20,630
    • +3.77%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