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前남편, "재판 결과에 눈물 보였다"…'강변' 선고 후일담

입력 2018-10-25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도도맘 블로그 캡처)
(출처=도도맘 블로그 캡처)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와의 공문서 위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가운데 재판 당시 도도맘 김미나의 전 남편 조모 씨가 법정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4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는 도도맘 김미나와 이혼한 조씨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 변호사는 "조 씨가 강용석 변호사 재판에 왔다"면서 "재판이 끝난 뒤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라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눈가가 촉촉하더라"라고 조 씨에 대한 기억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법원이 1심 판결에서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 강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 조씨 3자 간 진실공방은 조씨의 판정승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특 조 씨로서는 도도맘 김미나에 이어 강 변호사까지 유죄가 인정되면서 그 간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보상받은 셈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황 이름이 '스포일러'라고?…콘클라베에 담길 '신념의 무게' [이슈크래커]
  • HBM 동맹의 균열…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에 무슨 일이 [ET의 칩스토리]
  • 미국 부유층까지 동요…“금융위기·코로나 때처럼 전화 문의 폭주”
  • "600만 원 결제했는데 환불 거부"…늘어나는 온라인 게임 소비자 피해 [데이터클립]
  • 단독 환경부, 9월부터 전직원 챗GPT 도입…'기재부版'과 차별화
  • 공정위 'LTV 담합' 과징금 폭탄 예고에…4대 은행 대책 마련 분주
  • 모은 돈이 세력?…이재명·한동훈, 후원금도 경쟁 붙은 2025 대선 [해시태그]
  • “흰 연기를 기다리며”…교황 선종 이후, 콘클라베의 시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6,000
    • +4.73%
    • 이더리움
    • 2,438,000
    • +7.35%
    • 비트코인 캐시
    • 514,000
    • +4.39%
    • 리플
    • 3,084
    • +3.84%
    • 솔라나
    • 208,000
    • +7.83%
    • 에이다
    • 942
    • +6.08%
    • 이오스
    • 937
    • +4%
    • 트론
    • 354
    • +1.14%
    • 스텔라루멘
    • 36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720
    • +5.86%
    • 체인링크
    • 19,870
    • +5.97%
    • 샌드박스
    • 408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