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세서미 스트리트’ 협업 ‘핼러윈 시즌’ 캐릭터·오브제 제품 선봬

입력 2018-10-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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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스트리트 속 캐릭터와 핼러윈 오브제를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핼러윈 시즌을 맞아 ‘파바 친구들과 함께 해피 핼러윈’이라는 주제로 미국의 공영방송사 PBS의 장수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케이크, 쿠키 등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협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초콜릿·바나나 스펀지케이크 사이마다 바나나·캐러멜 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활용한 ‘볼케이노 쇼콜라’는 벨기에 초콜릿으로 촉촉함을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 케이크로,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 ‘쿠키몬스터’, ‘엘모’, ‘빅버드’의 얼굴을 형상화한 빅 사이즈 쿠키도 만날 수 있다. 캐릭터별로 각각 호두&초콜릿, 오트밀&크랜베리, 피칸 등 3가지 맛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크기가 쿠키만 한 종이로 만든 가면을 함께 넣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핼러윈 파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촉촉한 스펀지케이크에 고소한 우유 생크림이 조화로운 ‘순수우유미니’, 화이트&초콜릿 스펀지케이크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에스프레소를 넣은 ‘티라미수 미니’는 세서미 핼러윈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에 담겨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호박 모양 패키지에 초콜릿, 사탕을 가득 담은 제품과 미이라, 외눈박이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오브제로 분위기를 살린 제품도 내놨다. 에드바르 뭉크의 그림 ‘절규’에 나오는 듯한 얼굴을 형상화해 재미를 더한 ‘난 스크림’, 달콤한 캐러멜을 바삭한 페이스트리 위에 얹은 호박 모양의 ‘호박 페이스트리’, 귀여운 눈을 단 미라 모양의 소시지 페이스트리 ‘갈릭 미라’, 달콤한 바나나 크림을 듬뿍 넣은 크림빵 ‘외눈박이’는 특히 눈길을 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해피 핼러윈’은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활용한 3가지 맛의 케이크로, 케이크 위에는 아기 상어 인형과 핼러윈 장식을 얹었다. 특히 아기 상어 인형을 누르면 상어 가족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또 다른 만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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