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보국 에어젯 O2 핫앤쿨 히터' 선보여

입력 2018-10-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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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고온을 기록하며 잠들기조차 쉽지 않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두툼한 코트에 손이 가는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갈수록 봄•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은 극심한 폭염과 한파를 기록하면서 우리 나라가 점차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

올해 역시 다른 해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다가올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미리부터 난방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에 회사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발 빠르게 내놓고 있는 가운데, 생활가전 전문기업 보국전자에서 산소를 데우는 방식의 프리미엄 히터 ‘보국 에어젯 O2 핫앤쿨 히터’를 론칭했다.

보국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핫앤쿨 히터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O2 히팅서큘레이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제품이 더욱 따뜻했으면 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 겨울 더욱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850W의 소비전력에서 1500W로 개선했으며, 화이트(BKH-1581PB)와 레드(BKH-1581PBR)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난방기구 근처만 따뜻해지는 방식이 아닌, 상하좌우 입체회전을 통해 공기 전체를 데우기 때문에 실내공간을 빠르게 데울 수 있으며, 최대 5단계까지 사용가능한 송풍모드가 있어 겨울철 텁텁한 실내 공기도 빠르게 순환이 가능하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외관이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쿨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바람이 나오는 전면부 틈새가 좁아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아이가 있거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국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해마다 추위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높임으로써 더욱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강추위에 약한 애완동물과 어린 아이들을 배려하여 쿨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난방기구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 할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과열방지기능과 과전압 방지 기능을 장착하고 있어 연속 8시간 사용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그뿐만 아니라 30도 이상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안전 설계해 사용 중 히터가 넘어져도 걱정 없다.

한편, 보국 O2 에어젯 핫앤쿨 히터는 오는 11월 1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되며 향후 현대홈쇼핑, NS홈쇼핑, 신세계TV쇼핑 등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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