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애인기업 FAIR', 장애인기업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열어

입력 2018-10-26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구매 제도 안내 및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소개 펼쳐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장애인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를 위해 '2018 장애인기업 FAIR'를 지난 24일 개막했다.

고양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로드아트 주식회사, e-지엠테크(주), ㈜아로마빌커피, 윈데크코리아 등의 장애인기업이 우수제품 소개전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이어 25일 장애인기업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해 장애인기업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약 150여 명을 한자리에 모았다.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는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금액 중 장애인기업제품을 1% 이상 구매하는 것이 특별법으로 의무화되어 있어, 우수한 장애인기업제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웠다.

김수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두발언에서 "산자중기위 산하 58개 전체 공공기관 대상 조사한 ‘장애인기업제품 구매현황’ 자료에 지난해 산자중기위 소관 58개 공공기관 중 24개 기관이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에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율 1%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면서, "장애인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장애인기업 특별법으로 제정된 제도인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율 1%는 장애인기업을 최소한의 구매가 보장된 제도이므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 장애인기업 FAIR에 참석한 장애인기업(30개사)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 국내 제조 및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MD) 등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65,000
    • +1.44%
    • 이더리움
    • 4,930,000
    • +6.16%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32%
    • 리플
    • 2,052
    • +6.21%
    • 솔라나
    • 331,500
    • +2.89%
    • 에이다
    • 1,414
    • +9.36%
    • 이오스
    • 1,134
    • +2.9%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704
    • +1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95%
    • 체인링크
    • 24,890
    • +4.1%
    • 샌드박스
    • 858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