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석탄공사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제1차 사회적 가치 경영자문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는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사회적 가치 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자문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변호사, 경영인, 시민단체장, 홍보전문가, 교수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경영을 위한 발전적 자문과 아이디어를 석탄공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석탄공사는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 가치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은 시대의 요구사항"이라며 "석탄공사가 지역경제사회 개발자로 새로운 역할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