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 탁구대회 개최

입력 2018-10-28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사내 탁구대회를 열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조원태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사내 탁구 대회는 탁구 붐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지난 2009년도에 시작 되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 사내 탁구 대회는 지난 23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6일 결승전까지 총 4일간 사내 각 부서별로 총 16개팀 128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26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여객사업본부팀과 운항본부팀이 겨루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결승전에 앞서 유승민 IOC 위원과 대한항공 탁구단 선수들이 시범 경기를 펼치는 등 현장을 찾은 직원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탁구대회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운항본부A팀에게는 금메달과 500만 원, 준우승팀인 여객사업본부B팀에게는 은메달과 300만 원, 공동 3위 2개팀에게는 동메달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지난 2008년 대한탁구협회장 취임 한 이후 직원들이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사내에 탁구장을 설치하는 한편, 이듬해인 지난 2009년부터 ‘대한항공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체력 증진도 도모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삼성전자 임원 인사 키워드는 ‘다양성‧포용성’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뉴진스, 다시 한번 못박았다…"오늘부로 전속계약 효력 없어" [전문]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29일까지 눈..."낮아진 기온에 빙판길 주의"
  •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여자친구가 해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0,000
    • +0.69%
    • 이더리움
    • 4,946,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47%
    • 리플
    • 2,256
    • +9.25%
    • 솔라나
    • 335,000
    • +0.63%
    • 에이다
    • 1,484
    • +5.85%
    • 이오스
    • 1,118
    • +0.09%
    • 트론
    • 280
    • +0%
    • 스텔라루멘
    • 735
    • +6.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2.78%
    • 체인링크
    • 24,610
    • -1.8%
    • 샌드박스
    • 895
    • +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