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 코웨이 인수 소식에 ↑

입력 2018-10-29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웅진이 웅진그룹이 매각 5년 7개월 만에 코웨이를 다시 사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11.74%(280원) 오른 26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웅진은 코웨이홀딩스로부터 코웨이 주식 1635만8712만주를 1조 6849억 원에 사들이겠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자산 대비 315.55% 규모로 인수 예정일은 내년 3월 15일이다.

웅진이 코웨이를 매각한 지 5년 7개월 만이다. 웅진은 코웨이 경영을 당분간 유지하면서 인수가 마무리되는 내년 1분기 이후 인지도 높은 원조브랜드 '웅진코웨이'를 적극적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또한 시장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웅진은 지난 2012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회생채권 등을 갚기 위해 MBK파트너스에 코웨이를 매각한 바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렌털시장은 연 10%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인 가구 증대와 고령화, 소비패턴의 변화 등 거시적 환경 변화에 따라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거시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60,000
    • +0.88%
    • 이더리움
    • 3,286,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2.02%
    • 리플
    • 3,329
    • +4.36%
    • 솔라나
    • 210,000
    • +1.06%
    • 에이다
    • 964
    • +2.34%
    • 이오스
    • 831
    • +1.96%
    • 트론
    • 350
    • +1.45%
    • 스텔라루멘
    • 465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0.59%
    • 체인링크
    • 21,530
    • +0.33%
    • 샌드박스
    • 467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