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초기 코인 공개 자금 조달 관련 특허 출원

입력 2018-10-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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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 전문회사 코리아펀딩은 ICO를 하는 기업들에게 시드머니를 융통해주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초기 코인 공개(ICO)를 위한 시드머니가 필요한 회사와 투자자를 연결함으로써 P2P 플랫폼을 이용한 자금확보와 초기 코인 공개(ICO) 진행에 따른 투자 유치를 가능하게 만드는 특허다.

이 특허를 이용하면 회사는 초기 코인 공개(ICO)를 위한 시드머니나 홍보 비용을 자금 조달 받기 쉬워짐은 물론 동시에 차입자의 신용과 암호화폐의 운영자나 어드바이저의 신용을 관리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특허를 통하면 암호화폐의 운영자는 초기 코인 공개(ICO)를 하기 위해 코리아펀딩의 P2P금융상품을 통해 자금 조달을 받게 되는데, 이후에 성실하게 자금을 다시 상환한 차입자에게는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더 손쉽게 새로운 가상화폐의 초기 코인 공개(ICO)나 다음 과정의 초기 코인 공개(ICO)를 위한 시드머니를 더 유연하게 조달하게 된다.

이를 통하면 차입자는 추후의 더 나은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신용관리에 신경 쓸 수 있다. 동시에 초기 코인 공개(ICO)가 된 코인의 운영자나 어드바이저의 도덕적 해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투자를 유도하는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또한 투자자들은 이렇게 형성된 거래의 안정성을 토대로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초기 코인 공개(ICO)라는 고위험 투자의 리스크를 줄여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코리아펀딩은다양한 시도를 하는 P2P금융 플랫폼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꾸준한 특허의 출원과 등록을 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P2P금융에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로 거듭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미 코리아펀딩에서는 50여개의 특허가 출원 중인 상태이고 총 10개의 특허가 등록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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