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자산운용社 설립 예비허가 취득

입력 2008-05-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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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현대스위스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해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자산운용사는 총 100억원의 자본금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출범할 예정이며, 최대주주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김광진 회장으로 37.5%의 지분을 가질 전망이다. 그 외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SBI Holdings, imc.), 기업은행, 부국증권 등이 주주를 이룰 전망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그간의 부동산(PF)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 및 영업, 부동산 시장 환경 분석 강화 등을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특히 부동산과 금융을 접목시킨 전문성이 가장 큰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및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 운용전략으로는 대주주로 있는 日 소프트뱅크 그룹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해외 부동산 펀드를 조성해 글로벌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후 체계적인 위험관리시스템을 통한 투자자보호 및 우수한 상품개발을 통한 투자자의 이익극대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권정구 전략기획실장은 "현대스위스는 그동안 자통법을 앞두고 질적 성장과 외적 성장의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며 "이를 위해 4개의 신규 지점 오픈과 자산운용사 설립 등을 추진, 저축은행 인수합병 및 IPO 등을 통해 향후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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