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실장, 비건 미 대북대표와 면담…북미 회담 성공 개최 논의

입력 2018-10-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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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 만나지 않은 이유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오후 5시 청와대 본관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오후 5시 청와대 본관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는 29일 오후 5시 청와대 본관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면담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임 실장과 비건 대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2차 북미회담 진행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했다.

임 실장은 비건 대표에게 북미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고, 비건 대표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 미국 측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케빈 김 국무부 대북 선임고문이 함께했다. 우리 측은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이 배석했다.

이날 비건 대표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면담이 아니라 이례적으로 임 실장과 면담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임 실장을 면담하고 싶다는 미국 측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실장과 비건 대표와 별도 면담은 없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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