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폭스바겐과 손잡고 유럽에 車배터리 공장 설립하나

입력 2018-10-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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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 셀 생산 모습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셀 생산 모습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과 독일 폭스바겐이 손잡고 유럽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재계 및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손잡고 유럽 내 자체 기가팩토리를 구축하고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양측은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협상이 현실화되면 업계 후발주자로 평가받던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단숨에 급상승할 전망이다. 이차전지 시장조사 전문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SK이노베이션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배터리 출하량에서 2.2%의 점유율을 차지해 글로벌 6위에 올랐다. 중국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 측은 “해당 건과 관련해서는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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