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종 예탁결제본부장(중앙)이 29일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2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광주․전남 유망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광주ㆍ전남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 등 10개 단체로부터 벤처기업 15개사를 추천받아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해당 기업으로부터 IR자료를 제출받아 서면심사를 통해 8개사를 선정했다.
1차 선정기업 8개사의 IR 발표내용을 토대로 온라인중개사․펀딩성공 CEO 및 벤처캐피탈로 구성된 전문평가단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클라우드스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모두앤모두 △케르베로스 등 총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기업에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표창과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