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멤버스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선정된 통계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각종 빅데이터 활용 실습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유능한 데이터 전문가를 키워내고, 양질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통계학 전공 대학생 10여 명을 선정해 오는 11월부터 데이터 분석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롯데멤버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통•금융•관광 제휴사 대상 분석 프로젝트와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며, 프로모션 최적화를 위한 타킷 데이터 추출 및 상품 분석 컨설팅 지원 등 데이터 분석 직무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전에서 배울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롯데멤버스는 담당 멘토링제를 진행해 참여 학생과 실무진이 더욱 가깝게 정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이 직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홍 롯데멤버스 컨설팅부문장 상무는 “롯데멤버스가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L.POINT 데이터 활용 실습을 통해 유능한 빅데이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다양한 대학과 학계와의 교류를 점차 확대해 양질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