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7일 이재훈 차관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GE Day Korea 2008' 행사에 참석해 GE사의 국내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이명박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GE측의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요청했다.
이 차관은 "향후 한국이 GE사의 아시아의 주요거점으로 해외사업망 중 핵심기지(Bright Spot)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GE 회장은 이번 방한에서 인천 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지역 내 송도국제업무단지 친환경 도시개발사업 협력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