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도용 인정은 여전히 없었다"…2015년 구설수 '덮어놓고' 죄송

입력 2018-10-31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윤춘호 디자이너 페이스북 캡처)
(출처=윤춘호 디자이너 페이스북 캡처)

배우 윤은혜가 자신에 대한 구설수를 두고 3년 만에 재차 사과했다. 다만 핵심적인 쟁점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3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연배우 윤은혜는 "예전에 공식 석상을 통해 사과하긴 했지만 부족했다"라면서 "재차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윤은혜의 사과 표명은 3년 전인 2015년 9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윤은혜는 중국 TV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2'에 출연해 선보인 의상이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면서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국내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옷을 베꼈다는 패션계의 지적이 있었던 것.

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해당 의상이 윤은혜의 표절이라고 판단했고, 이후 윤은혜는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3년 이후 별다를 것 없이 나온 윤은혜의 사과 역시 여전히 알맹이는 없어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1,000
    • -0.34%
    • 이더리움
    • 4,956,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48%
    • 리플
    • 2,158
    • +5.89%
    • 솔라나
    • 330,100
    • -2.45%
    • 에이다
    • 1,454
    • +2.39%
    • 이오스
    • 1,126
    • -1.49%
    • 트론
    • 282
    • +0.36%
    • 스텔라루멘
    • 690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2.71%
    • 체인링크
    • 24,770
    • -3.32%
    • 샌드박스
    • 938
    • +1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