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발열 패드' 패키지 적용 '고메 그릴 피자 불고기' 출시

입력 2018-11-01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첨단 패키징 소재인 ‘발열 패드(서셉터 Susceptor)’를 적용한 피자 신제품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를 출시했다. 차별화된 패키징 기술로 고메 피자 제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냉동피자 시장 성장과 진화 주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셉터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열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패키징 소재 중 하나이다. CJ제일제당은 2년여에 걸친 R&D와 시행착오 끝에 국내 최초로 서셉터 관련 기술 및 소재를 확보하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오븐에 조리한 듯한 바삭한 피자 도우의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일명 ‘고메 바삭판(서셉터)’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디자인 의장(출원번호 30-20180032606) 출원을 완료했으며, 기존 고메 피자 콤비네이션 제품에 국내 최초로 이를 적용, 리뉴얼해 판매를 시작했다.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할인점 기준 6,980원, 360g)’ 역시 ‘고메 바삭판’을 적용해 오븐에서 구운 듯한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냉동피자 시장은 지난 해보다 30% 성장한 12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메 피자는 지난 해 7월 말 출시 후 첫 달 매출 2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하며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고, 올해는 월 평균 3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피자는 그릴피자 2종(콤비네이션/불고기)과 씬피자 2종(디아볼라/고르곤졸라)의 4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85,000
    • +0.18%
    • 이더리움
    • 4,735,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3.91%
    • 리플
    • 2,015
    • -5.22%
    • 솔라나
    • 354,000
    • -1.09%
    • 에이다
    • 1,467
    • -1.87%
    • 이오스
    • 1,175
    • +11.16%
    • 트론
    • 300
    • +4.17%
    • 스텔라루멘
    • 782
    • +3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0.05%
    • 체인링크
    • 24,550
    • +5.14%
    • 샌드박스
    • 817
    • +5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