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무죄 입증 주력…회사 운영 이상무”

입력 2018-11-02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처셀)
(출처=네이처셀)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이 보석 인용으로 풀려난 가운데, 회사 차원에서 라 회장의 무죄를 입증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 회장 측은 지난 9월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심규홍 부장판사)에 보석허가 청구서를 냈고, 지난달 31일 보석신청이 인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2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보석 허가로 불구속 수사가 이뤄지는 만큼 라 회장이 무죄 소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경영도 좀 더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일각에서 우려했던 경영 공백은 없었다”며 “필요한 의사 결정은 옥중 경영과 위임 형태로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라 대표는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과 관련해 허위·과장 광고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라 회장 등이 챙긴 부당이득이 2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했고, 라 회장 측은 사실무근으로 맞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5’ 개최…초고령사회 해법 찾는다
  • 단독 현대차 정연추, 성과급 퇴직금 적용 소송 추진⋯승소 시 인당 최대 1억 환급
  • "청년적금" "반값월세" "여가부 폐지"…청년 표심 어디로?
  • 절판된 책 구하고 싶다면…‘우편 복사 서비스’로 해결 [경제한줌]
  • '불꽃야구' 시끄러웠던 2025 트라이아웃 드디어 공개…김성근 픽은 누구?
  • 리플은 왜 서클을 탐내나…올해 '신의 한 수' 될까 [블록렌즈]
  • 임신 소식 앞에 미안함부터 꺼낸 임라라, 왜 난임부부를 떠올렸을까? [해시태그]
  • 이세돌 '데블스 플랜'→왕의 귀환 '크라임씬'…두뇌 서바이벌 판도, 어떻게 더 커졌나 [이슈크래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81,000
    • +1.02%
    • 이더리움
    • 3,750,000
    • +7.11%
    • 비트코인 캐시
    • 578,500
    • -0.09%
    • 리플
    • 3,603
    • +0.78%
    • 솔라나
    • 255,800
    • +5.01%
    • 에이다
    • 1,160
    • +0.87%
    • 이오스
    • 1,245
    • +0.65%
    • 트론
    • 380
    • -1.81%
    • 스텔라루멘
    • 44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00
    • +1.06%
    • 체인링크
    • 24,610
    • +4.59%
    • 샌드박스
    • 509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