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말까지 구성을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민간이 한 7~8분, 정부위원이 한 7~8분 해서 총 15~16명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선 대통령령이 만들어져야 하고 위원회 활동을 뒷받침할 실무지원단도 구성돼야 한다"면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위원회가 만들어진 뒤 집무실 이전할지 여부와 한다면 어떻게 어디로 언제 이런 구체적인 방식까지 결정해서, 대통령에 보고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대통령이 보고 내용을 채택할지를 포함해 후속 조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