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우리CS 코브릭 엄브렐러 펀드' 판매

입력 2008-05-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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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국내주식시장과 브릭스 주식시장에 한 펀드 내에서 동시에 투자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펀드간 전환이 가능한 '우리CS 코브릭(KOBRIC) 엄브렐러 펀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CS 코브릭 엄브렐러 펀드'는 모체가 되는 펀드 아래에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한국 인덱스를 포함해 러시아, 인도, 브라질,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각각의 자펀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안정적인 이자소득을 추구하는 국내 채권형 펀드를 포함해 총 6개의 자펀드로 구성돼 있다.

이 펀드는 6개의 자펀드간에 언제든지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고 추가적인 전환 비용이 없다.

예를들어 한국, 브라질, 러시아 주식시장에 투자 하다가 중국시장이나 인도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될 때는 별다른 추가 비용 없이 중국펀드나 인도펀드로 갈아 탈수 있으며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될 걸로 예상되면 안정적인 국내 채권형 펀드로 전환할 수 있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각 국가별 대표 지수인 인덱스에 투자함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 1.5%이하의 운용보수 체계를 갖고 있으며 펀드 내 자체적으로 환 헤지를 제공함으로써 환율 위험을 최소화 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엄브렐러 펀드는 최초 납입일로부터 90일 이후에는 환매수수료가 면제되고 추가 납입금에 대해서도 환매수수료 없이 투자할 수 있어 더욱더 유리한 투자 선택을 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최근 브릭스를 구성하는 개별국가의 투자수익률이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적은 투자비용으로 개별국가의 투자비중을 투자자 스스로 결정해 수익률을 제고하고 자유로운 전환을 통해 적극적인 주식시장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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