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여성 간부사원의 자긍심 제고와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인재개발원의 전영민 부원장과 외부 명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전영민 부원장은 그룹의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파하고 향후 여성 리더의 성장을 위한 그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명사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롯데건설은 내년부터 이번 교육 과정을 정례화하고 대리 이하의 여성 인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상반기에 롯데건설은 여군 장교 채용을 진행했다. 2016년 개설한 여성 인재 동호회 '앨리스'를 통해 직장 내에서도 사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성보호(출산+육아) 제도와 같은 여성 친화 사내 복지시스템을 확대 및 개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