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에이테크놀로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매출 1000억 달성 기념식’에서 2018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벤처천억기업 수상은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1000억 원을 달성한 신규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15년 매출 605억 원 △2016년 749억 원 △2017년 10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연평균 신장률이 30%에 육박한다.
회사 측은 “국내외 주요 2차전지 업체의 공격적인 설비투자와 고속 스태킹 등의 신규 제춤 출시 및 적극적인 영업대응에 기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중국 수주를 위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의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1200만 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이 체결됐거나 협의 중”이라며 “올해 총 12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