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건설기술대상' 노명선ㆍ류병화 씨

입력 2018-11-04 11:24 수정 2018-11-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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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철도 잇고 인천공항 T2 적기개항 기여

▲노명선 유진 전무(왼쪽)와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사장(사진=국토교통부)
▲노명선 유진 전무(왼쪽)와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사장(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기술대상은 토목설계 분야에서 노명선 유신 전무,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이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건설기술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토목설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명선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Bardibas)~이나루와(Inaruwa) 간 전기철도(139km) 구간을 성공적으로 설계, 건설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설사업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한 류병화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품질ㆍ안전ㆍ공정을 적기 관리하고, 고난도 공법을 적용해 성공적인 개항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 내용은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해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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