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코스닥, 에스엔피월드 인수·합병 소식에 65.73% ↑

입력 2018-11-05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엔가이드)
(에프엔가이드)

11월 첫째주(10월29일~11월2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60.85포인트(9.66%) 오른 690.65로 장을 마쳤다. 30일 장중 617.00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점을 새로 썼지만,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2541억 원, 1158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홀로 3831억 원 팔아치웠다.

◇에스엔피월드, 키스톤PE 품으로 65.73% 급등

한 주간 코스닥 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스엔피월드로 65.73% 상승했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가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도 같은 기간 31.00% 급등했다. 31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화신테크 (64.29%), 더블유에프엠 (52.51%), 파워로직스 (33.14%) 등이 급등했지만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호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썸에이지, 고스트버스터즈월드 흥행 부진 32.77% 급락

한 주간 코스닥 내 가장 크게 떨어진 기업은 썸에이지(-32.77%)이다. 최근 전세계 출시한 모바일 증강현실(AR)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흥행 부진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모비스도 같은 기간 19.93% 급락했다. 현대차, 기아차에 이어 모비스까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에 동반 하락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세 회사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세미콘라이트 (-22.58%), 아이크래프트 (-20.06%), 유니온커뮤니티 (-18.12%) 등도 낙폭을 키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336,000
    • -0.4%
    • 이더리움
    • 4,933,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32%
    • 리플
    • 4,703
    • -0.44%
    • 솔라나
    • 359,900
    • -0.03%
    • 에이다
    • 1,435
    • -1.51%
    • 이오스
    • 1,152
    • +1.59%
    • 트론
    • 385
    • +4.34%
    • 스텔라루멘
    • 641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250
    • -0.47%
    • 체인링크
    • 37,230
    • +1.94%
    • 샌드박스
    • 800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