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SK플래닛, ‘스마틴 앱 챌린지 2018’ 시상식 개최

입력 2018-11-05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스마틴 앱 챌린지 2018(Smarteen App+ Challenge 2018)’ 시상식을 5일 판교 SK 플래닛 본사에서 개최했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2011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의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이다.

지난 8년간 2580개 팀이 참가해 300여 개의 앱이 개발되고 151개 팀이 수상했다. 또 본 대회를 통해 39개 팀이 실제 창업을 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전국 72개 학교에서 총 349개팀, 1291명이 지원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열띤 경쟁을 쳤다. 그 결과, 생활정보, 엔터테인먼트 및 미래산업 각 부문에서 최종 21개 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사용자가 보낸 메일의 감정을 판단하여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인 ‘소나기’와 퍼즐 게임 ‘섀도우 플레이(Shadow Play)’, 습관 교정 스마트 밴드 ‘리마인더(Reminder)’가 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3개팀에게는 중기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11월에 개최되는 벤처창업페스티벌에 전시 참가를 지원하는 등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온기 중기부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올해는 선배 전문 개발자와 디자이너 지원 등 집중 교육프로그램 도입으로 앱 개발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06,000
    • -4.97%
    • 이더리움
    • 4,632,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6.98%
    • 리플
    • 1,848
    • -9.59%
    • 솔라나
    • 316,800
    • -8.83%
    • 에이다
    • 1,253
    • -13.88%
    • 이오스
    • 1,093
    • -6.1%
    • 트론
    • 264
    • -9.28%
    • 스텔라루멘
    • 603
    • -14.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7.26%
    • 체인링크
    • 23,190
    • -10.08%
    • 샌드박스
    • 867
    • -1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