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이십사가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제휴를 체결했다.
예스이십사는 28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이 예스이십사의 도서와 음반, 영화 등 자사의 모든 상품정보 및 베스트셀러, 신간안내, 이벤트 소식 등을 메신저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Windows Live Messenger) 알림서비스'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Windows Live Messenger) 보내기'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마련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알림서비스'는 메신저 이용자가 수시로 상품정보와 이벤트는 물론 저자 인터뷰와 칼럼 등 고급 컨텐츠 등을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매일 새로운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예스이십사의 사이트 카테고리마다 노출돼 있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알림받기'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친구와 함께 메신저 창에서 웹페이지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볼 수 있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보내기'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이는 대화 상대자와 웹페이지를 함께 보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대해 예스이십사의 주세훈 기획지원본부장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1000만명에 해당하는 이용자를 가진 대표적인 메신저인 만큼, 이번 제휴를 통해 고급 컨텐츠와 260만건에 달하는 상품정보를 많은 회원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전자상거래와 메신저의 만남은 매출확대는 물론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트래픽 유입으로 쇼핑공간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는 사이트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