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제14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
명지대학교는 6일 인문캠퍼스(서울) 본관 10층 대강당과 7일 자연캠퍼스(용인) 60주년 채플관 강당에서 ‘제14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명지대 교목실과 교수기도회가 주관하는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는 매년 11월, 가을 추수감사절을 맞아 학생의 날(11월 3일)이 있는 주간에 열린다. 교수들과 제자들이 다 함께 참여해 노래와 연주, 춤 등의 공연을 준비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제지간의 관계를 증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인문캠퍼스 ‘제14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는 유기정 JB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유병진 총장 외 6명) △제자를 위한 기도(유현옥 교수) △솔로 연주(정지현 교수) △중창 연주(김대원 교수 외 12명) △클래식 연주–오보에(강민주 교수), 바이올린(전후국 교수), 남성 6중창(장성민 교수 외) △합창 연주(교수기도회·콘서바토리 교수팀) △감사의 말씀(유병진 총장) △광고 및 축도(구제홍 교목실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자연캠퍼스 ‘제14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는 △꽃밭에서·One Night Only(뮤지컬 Dream Girls 中) 공연(이태원 교수와 제자들) △뮤직토크(홍상진 교수) △바람이 불어오는 곳·뭉게구름(유충열 교수 외) △여기에 모인 우리·Oh Happy Day(김영기 교수 외) △격려사(유병진 총장) △Every Time I Feel the Spirit 무대(이복남 교수 지휘, 교수기도회, V.O.M) △광고 및 축도(이웅상 교목) 순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