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나 합병추진 계획이 재부각되고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확대 소식에 루미마이크로가 5일 장 초반 강세다.
루미마이크로 주가는 5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5원(12.24%) 오른 2155원에 거래 중이다.
다이노나는 DNP002, DNP005, DNP006 등 대부분 파이프라인이 면역항암 치료제로 구성되어 있는 신약 개발 전문 업체이다. 특히 DNP002가 지난달 15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되었고 150억원 규모의 이 국책 과제에 정부가 3분의 2를, 다이노나가 나머지 3분의 1을 투입해 향후 임상2상초기(2a) 단계까지 공동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형근 다이노나 대표는 “DNP002는 암을 직접 공격하는 기능을 유일하게 함께 가지고 있고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루미마이크로와 흡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루미마이크로와 다이노나는 합병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12일 공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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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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