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구(舊) 노량진수산시장 전역에 단전ㆍ단수 강행

입력 2018-11-05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 노량진수산시장 전경.(수협중앙회)
▲신 노량진수산시장 전경.(수협중앙회)
수협노량진법인이 5일 오전 9시부터 구노량진수산시장에 단전ㆍ단수에 들어간다.

이날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노량진법인은 불법시장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난달 30일 공고문, 내용증명을 통해 전체 불법시장 상인들에게 사전고지했으며 고객 및 상인 영업피해 최소화를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실시했다.

수협 관계자는 “대법원 최종승소 판결에 따라 지난달 23일까지 4차례 명도집행을 실시했으나 불법시장 상인 및 노점상 연합회 등의 집단 폭력행위로 무산된 바 있다”며 “더 이상 법원의 명도집행으로는 노량진수산시장을 정상화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단전·단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은 2016년 3월 현대화시장 개장 이후 일부 상인들이 구노량진시장에서 장사를 계속하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0.53%
    • 이더리움
    • 4,772,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3.84%
    • 리플
    • 2,031
    • +6.17%
    • 솔라나
    • 346,600
    • +1.14%
    • 에이다
    • 1,439
    • +3.6%
    • 이오스
    • 1,156
    • +0.87%
    • 트론
    • 289
    • +0.35%
    • 스텔라루멘
    • 715
    • -3.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3.09%
    • 체인링크
    • 25,750
    • +11.38%
    • 샌드박스
    • 1,038
    • +2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