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훈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 선정 2018년 아시아지역 40세 이하 우수변호사 4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LB는 구 변호사에 대해 “지난 1년간 SK플래닛의 11번가 사업부문 분할과 합병의 동시 진행에 이은 투자유치 거래에서 SK그룹을 대리했고, 최근 신세계 그룹의 온라인 사업 분할 및 투자유치건을 대리했다”고 소개하며 우수 변호사로 선정했다.
ALB는 아시아 지역의 40세 이하 변호사 중 지난 한 해 중요한 사건을 담당했거나 주요 분쟁 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고객, 동료, 상사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우수 변호사 4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ALB는 “구 변호사는 LG화학, 팜한농, AIG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고, 금융지주회사, 은행, 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상호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 거의 모든 유형의 금융기관 M&A 거래를 자문한 경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구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35회로 수료했으며, 해군 법무관을 거쳐 2009년부터 법무법인 광장의 기업자문그룹에서 기업인수합병(M&A), 기업구조조정, 기업지배구조, 사모투자, 외국인투자 분야를 자문하고 있다. 최근 3년간 ALB가 소개한 거래 외에도 LG화학의 동부팜한농 인수, LG의 LG실트론 매각, 오리온의 지주회사 전환, 한불화장품과 잇츠스킨 합병 등을 자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