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아파트 54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24회 건축위원회를 28일 개최한 결과, 서대문구 홍은 제12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은 제12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22,206.0㎡ 대지면적에 지하 3층, 지상 20층, 연면적 98,012.80㎡ 규모로 8개동 54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건축위는 이 계획안에 대해 녹지 조성 등 환경친화형으로 계획해 시각적 위화감을 해소할 것을 요청했다.
반면 강서구 염창동 일대의 개나리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계획안과 반포2동 일대 반포미주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디자인 미흡'등의 이유로 재심을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