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로운인테리어, 아파트 리모델링 시 체크 사항 안내

창원인테리어 전문기업 로운인테리어(대표 강경운)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 리모델링, 인테리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체크 사항을 안내했다.

과거에는 단순히 낡은 주택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선택했지만 요즘 들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살더라도 집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내 집 꾸미기 열풍이 불면서 아파트와 주택 리모델링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지난해 28조원 규모에서 2020년 41조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부실 공사로 인한 하자발생, 계약 내용과 다른 시공, 공사 지연 등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대해 로운인테리어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려면 인테리어업체 선정 시 시공품질을 살펴보고 실적이 검증된 업체인지, 사후관리는 얼마나 준비가 돼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진행 시 체크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계약서 작성시 자재와 규격 등을 상세히 기재하는 것이 좋다. 또한, 1500만 원 이상 공사 진행할 때에는 사업자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 분쟁 대비 공사 내용 및 하자보수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 사후 분쟁 해소에 유리하다. 이밖에 가격 조건으로 업체를 선정하기보다는 평판이 좋고 문제 발생 시 접근 용이한 인근 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강경운 로운인테리어 대표는 “일반인들은 계약 조건에 대한 기준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한상사중재원의 표준계약서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공사가 지연됐을 때의 보상금 등이 적게 책정돼 있을 경우 업체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새로운, 더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모토로 하는 로운인테리어는 정직한 가격, 친환경 자재,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앞세워 지역을 대표하는 리모델링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