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된 기존 도심에서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데다, 대대적인 주변 재건축·재개발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단지다.
'광안 에일린의 뜰'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진행 중인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광안동 일대는 모두 2400 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며 "여기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이전에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단지인 만큼 유주택자들의 청약도 가능해 특히 부산지역 1주택자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기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을 각각 걸어서 각각 8분과 10분 정도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걸어서 1분 정도 거리에 호암초·동아중·수영중 등 3개 학교가 있다.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수영구 남천동과 남구 대학가로 이동도 쉽고 부경대·경성대·동명대·부산예술대 등의 대학가로의 통학도 편리하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근린상가 제외)를 적용하고 단지 안에 산책로·어린이공원·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로당·어린이놀이터·주민운동시설·커뮤니티시설(협의 중) 등 부대시설도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이다.
'광안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66∼84㎡ 225가구로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타입별로 △66㎡A 12가구 △66㎡B 19가구 △74㎡A 62가구 △74㎡B 37가구 △84㎡ 95가구다. 이 가운데 160가구가 이번에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