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임영선<사진> 상무(전 EP기술지원본부장)를 신임 서비스사업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사업부를 새롭게 총괄하게 된 임영선 서비스사업부장은 안랩에서 약 20년간(1999년 입사) 고객지원실장, HR실장, 인터넷사업본부장, 보안서비스본부장 및 EP기술지원본부장 등 안랩의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치며 안랩 성장을 이끈 베테랑이다.
임 사업부장은 과거 ‘보안서비스본부장’을 맡을 당시 이미 현재 서비스사업부에 속해있는 CERT팀(원격관제 중심 부서), A-CERT팀(당시 CERT 팀 내에 소속, 위협분석 및 대응전문조직), 보안관제팀(파견관제 중심 부서), 서비스플랫폼팀(관제시스템 개발 조직)을 이끄는 등 보안서비스 분야에 대한 전문 경력을 쌓아왔다.
임영선 신임 서비스사업부장은 “서비스사업부는 관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퍼스트무버’로서의 역량을 증명해왔다”며 “사업부의 역량을 극대화해,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