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자회사 RNA 생산 포함 생산시설 확장 완료

입력 2018-11-06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 등이 확장 기념 리본 커팅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쿡(John Cooke) 박사, 케빈 브래디(Kevin Brady) 의원,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 도로시 피터슨(Dorothy eterson) VGXI 최고운영책임자 )(사진제공=진원생명과학)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 등이 확장 기념 리본 커팅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쿡(John Cooke) 박사, 케빈 브래디(Kevin Brady) 의원,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 도로시 피터슨(Dorothy eterson) VGXI 최고운영책임자 )(사진제공=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VGXI에서 리보핵산(RNA)을 포함한 생산 설비 확장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VGXI가 2일 플라스미드 가변규모 생산뿐만 아니라 RNA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 확장을 완료함에 따라 기념식을 개최했다”며 VGXI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의약품위탁생산기업”이라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유전자 치료제의 원료 또는 제품으로 이용되는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의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자회사 VGXI의 생산면적 확장에 착수한 바 있다.

VGXI는 이번 확장으로 기존 전체 면적 대비 17%의 설비를 늘렸으며,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생산시설 면적은 70% 이상 확충하게 됐다.

확장된 설비는 미국 휴스턴 매소디스트 병원 연구소로부터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이전받은 임상 등급의 RNA 생산 기술을 적용한다. 임상용 mRNA 백신 및 RNA 치료제의 위탁생산 서비스 준비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온 것이다.

2일 행사는 미국 하원 세입위원장인 케빈 브래디(Kevin Brady) 의원과 RNA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을 VGXI에 이전한 휴스턴 매소디스트 병원 존 쿡(John Cooke) 박사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VGXI는 지난 4년간 3회에 걸쳐 생산시설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DNA 및 RNA의 상업적 생산에 대비해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96,000
    • -1.05%
    • 이더리움
    • 4,641,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61%
    • 리플
    • 1,953
    • -3.79%
    • 솔라나
    • 348,600
    • -2.98%
    • 에이다
    • 1,397
    • -6.56%
    • 이오스
    • 1,154
    • +7.55%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6
    • +5.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2.46%
    • 체인링크
    • 25,010
    • -0.64%
    • 샌드박스
    • 1,090
    • +7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