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열매나눔재단, 성장단계 진입 사회적기업 지원

입력 2018-11-06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태진(오른쪽) JP모건 한국대표, 이장호 열매나눔재단 이사장.(금융투자협회)
▲박태진(오른쪽) JP모건 한국대표, 이장호 열매나눔재단 이사장.(금융투자협회)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건이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생존단계에서 성장단계로 진입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다.

6일 JP모건과 열매나눔재단은 JP모건 서울지점에서 ‘Social Enterprise Bridging Project’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법인등록을 완료한 사회적기업을 선발하여 이들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교육과 업종별·분야별 전문멘토링, 판로 및 자금연계에 이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 전문 컨설턴시 ‘메타브랜딩’과 함께 브랜드 리빌딩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적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TV홈쇼핑 및 크라우드펀딩,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개척과 마이크로크레딧, 임팩트투자를 통한 자금연계까지 사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박태진 JP모건 한국 대표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일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고 나아가 경제적 혜택의 확대를 돕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JP모건의 CSR 신념과도 일맥상통한다“라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이장호 열매나눔재단 대표이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19일부터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와 다음 달 7일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57,000
    • -1.45%
    • 이더리움
    • 4,778,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4.39%
    • 리플
    • 663
    • -1.19%
    • 솔라나
    • 193,900
    • -0.72%
    • 에이다
    • 539
    • -2.53%
    • 이오스
    • 809
    • -0.25%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2.86%
    • 체인링크
    • 19,560
    • -2.25%
    • 샌드박스
    • 46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