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창사이래 최대 매출 ‘매수’-키움증권

입력 2018-11-07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7일 코오롱플라스틱에 대해 3분기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51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실적 향상의 원인으로는 △중국 석탄 기반 POM 플랜트의 가동률 저하에 따른 세계 POM 수급 타이트 지속 △7월 정기보수와 동시에 진행된 POM 플랜트의 리뱀핑 효과 △바스프와 합작 플랜트 및 자체 고점도 플랜트 가동분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와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감익이 전망되지만 POM 가격 상승분 본격 반영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증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가는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기존 1만1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와 바스프가 합작 건설한 POM 플랜트와 단독으로 투자한 고점도 POM 플랜트가 완공됐다”며 “독일에서 생산하는 POM 물성과 품질 관리 시스템이 합작 플랜트에 적용되고 고점도 POM 플랜트도 가동돼 향후 전사 Blended POM ASP의 상승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2,000
    • +0.44%
    • 이더리움
    • 4,736,000
    • +7.76%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5.58%
    • 리플
    • 1,961
    • +25.06%
    • 솔라나
    • 364,600
    • +7.24%
    • 에이다
    • 1,236
    • +11.15%
    • 이오스
    • 967
    • +5.57%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7
    • +19.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2.67%
    • 체인링크
    • 21,380
    • +3.54%
    • 샌드박스
    • 498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