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산업, 관계사 두올물산 인수

입력 2018-11-07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올산업이 관계사 두올물산을 인수해 사업적 시너지 창출과 외형 확대에 나선다.

두올산업은 비상장 기업 두올물산 지분을 100%(80만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총 인수금액은 125억 원이다.

두올물산은 1995년 설립된 자동차 카페트 제조기업으로 주요 납품처는 현대기아차그룹이다. 지난해 매출액 267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관계사 두올물산 인수로 사업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가 절감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올산업은 지난달 18일 위드윈투자조합 38호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어 31일 경상남도 밀양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과 사업목적 추가 건 등을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향후 △유가증권 투자에 관한 사업 △신약개발과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3,000
    • +0.15%
    • 이더리움
    • 4,739,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2.46%
    • 리플
    • 2,031
    • -4.69%
    • 솔라나
    • 355,500
    • -0.36%
    • 에이다
    • 1,491
    • -1.32%
    • 이오스
    • 1,205
    • +11.78%
    • 트론
    • 301
    • +4.15%
    • 스텔라루멘
    • 803
    • +3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50
    • -0.94%
    • 체인링크
    • 24,710
    • +5.28%
    • 샌드박스
    • 847
    • +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