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경총 부회장 “경총 역할 점차 확대할 예정”

입력 2018-11-07 10:46 수정 2018-11-07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근 <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부회장은 제 180회 경총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총이 노사관계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영대 기자 yeongdai@)
▲김용근 <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부회장은 제 180회 경총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총이 노사관계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영대 기자 yeongdai@)

“노사관계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겠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회계 및 예산관리 개선방안, 주요 경제 및 노사관계 현안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제 180회 이사회를 열었다.

김용근 경총 부회장은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경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강조했던 것처럼, 경총이 노사관계·고용을 넘어 경제경영 현안에 대해서도 경영계를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다른 경제단체와 역할 중복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조직개편 사안에 대해선 “현재 경총은 약 90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본부장급은 11명인데 향후 6명으로 축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 인사개편에 대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2021년 3월까지 개편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58,000
    • +3.06%
    • 이더리움
    • 4,695,000
    • +8.13%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9.01%
    • 리플
    • 1,788
    • +14.4%
    • 솔라나
    • 358,400
    • +7.63%
    • 에이다
    • 1,173
    • +3.08%
    • 이오스
    • 943
    • +6.55%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80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3.78%
    • 체인링크
    • 20,780
    • +3.08%
    • 샌드박스
    • 488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