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온, 3분기 호실적에 ‘급등’

입력 2018-11-07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이 7일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1.85% 상승한 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0일 만의 상승세다. 오리온은 9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전날 장중 8만4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터지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787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 감소한 4937억원, 당기순이익은 45.5% 줄어든 33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87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5.7% 웃돌았다"며 "한국 법인의 이익 증가지속, 중국 법인의 회복세 및 신제품 매출 확대로 개선된 이익 흐름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 부문으로 외형확대 속도를 개선하고 추가적인 레버리지 효과를 고려한다면 주가 우상향 흐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1,000
    • -0.21%
    • 이더리움
    • 4,813,000
    • +5%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22%
    • 리플
    • 2,008
    • +7.55%
    • 솔라나
    • 336,000
    • -1.44%
    • 에이다
    • 1,379
    • +2.6%
    • 이오스
    • 1,136
    • +1.97%
    • 트론
    • 276
    • -2.47%
    • 스텔라루멘
    • 709
    • +8.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2.98%
    • 체인링크
    • 25,250
    • +9.83%
    • 샌드박스
    • 1,013
    • +3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