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조 한국중부발전 기획전략처장(가운데 오른쪽)이 6일(현지시간) 파타나 태국 전력청(EGAT) 기획부청장(가운데 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6일(현지시간) 태국 전력청(EGAT)을 방문해 현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부발전이 해외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진출국가에 환원하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중부발전은 EGAT에 1만6000달러(약 18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재원은 방콕과 치앙라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무료시력검사 및 안경 제공(총 1400명)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전략처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위한 선결 조건이자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 태국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진출국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협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