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454(제주시 도남동)에 제주 지프(Jeep)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제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강서, 인천, 청담, 서초, 대구, 대전, 광주, 포항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아홉 번째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FCA 코리아는 2008년 제주에 공식 전시장 오픈 이후 지역 고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 지역은 전국에서 수입 SUV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올해 1-9월 총 1999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간 대비 77.68%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지프는 289대를 판매해 65.14% 늘어났다.
지프는 이번 제주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통해 지역 SUV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지프의 감성을 공유하고 편리한 구매 공간을 제공,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SUV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연초부터 진행해온 지프 전용 전시장 확대와 신 모델 출시가 국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주 지프 전용 전시장을 통해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SUV에 특화된 공간, 차별화된 서비스 그리고 지프만의 가치와 감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