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모펀드(PEF)가 투자한 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모펀드 임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거래소가 사모펀드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모펀드(PEF)가 투자한 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롯데호텔서울에서 주요 사모펀드 6개사 임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PEF 투자기업의 상장제도 및 상장사례를 소개하고, 최근 정부의 PEF산업 규제완화 정책등의 환경 변화가 IPO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PEF 업계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현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보다 원활하게 산업자금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PEF가 성장유망기업을 발굴․투자하고, IPO를 통해 회수, 다시 기업에 재투자하는 자금의 선순환 구조가 활성화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거래소는 PEF업계와 긴밀한 협력하에 증권시장이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PEF 자금의 선순환 혈맥이 될 수 있도록 M&A유형별 상장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