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피혁 및 부직포 제조업체 디케이앤디는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975.69대 1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총 1조537억 원을 기록하며 우리사주조합 및 기관투자자 청약도 배정된 수량만큼 청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디케이앤디는 2~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공모가를 희망밴드가(5800원~6600원) 중단인 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달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이뤄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