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저평가와 고배당 주목-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1-09 08:21 수정 2018-11-09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9일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 저평가와 고배당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교육업계 평균 주가수익배율(PER)이 12.7배”라며 “메가스터디교육은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이 각각 6.7배, 5.9배”라고 말했다.

이어 “메가스터디교육의 2017년 기준 배당 성향은 31.2%”라며 “작년 수준의 배당 성향이 유지되면 올해 배당 수익률은 4.4%”라고 강조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국내 대표 교육업체다. 국내 대부분 교육업체들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한 자릿수지만 메가스터디교육의 경우 올해와 내년 모두 두 자릿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2.6%, 239.6% 증가한 3595억 원, 489억 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예상치는 각각 10.7%, 17.2% 증가한 3980억 원, 573억 원이다.

윤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의 목표주가 밸류에이션은 PER 10배 수준”이라며 “비교 대상 그룹은 대교, 씨엠에스에듀, 디지털대성, 웅진씽크빅 등 5개 업체이고, 해당 업체들의 평균 PER 12.7배 대비 20% 할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1,000
    • -1.21%
    • 이더리움
    • 4,630,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2.91%
    • 리플
    • 1,924
    • -6.69%
    • 솔라나
    • 345,900
    • -3.84%
    • 에이다
    • 1,377
    • -7.95%
    • 이오스
    • 1,130
    • +3.39%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4.21%
    • 체인링크
    • 24,440
    • -2.32%
    • 샌드박스
    • 1,063
    • +6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